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대장항문외과 한언철 과장이 최근 의학원 회의실에서 '2018년도 학술활동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한 과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서울대병원에서 각각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수술 받은 1815명의 여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해 고령 환자가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기존에 가진 기저 폐질환이 수술 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후로 기저질환 관리가 중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우수한 연구활동으로 의학원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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