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구리보건소 강당에서 ‘대장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장암의 유형과 증상,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장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적 대장검사가 조기진단과 완치의 필수조건"이라며 "건강한 성인은 만 50세부터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달 8일에는 건강증진센터 장태원 교수가 ‘수면장애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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