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 이사가 이사회 내 동수로 구성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이사회 구성 변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 이사를 같은 수로 구성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로저이안아놀드헨쇼 바이오젠 바이오시밀러 부문 VP와 케반로렌스맥고번 바이오젠 재무부분 디렉터가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영 활동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경영상의 중요한 판단은 주주사 간 합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