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제 15회 세계줄기세포학회(World Stem Cell Summit)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들의 주저자 중 만 40세 미만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된다. 박용범 교수는 국제학술지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SCTM)’에 게재된 관절염 환자에서 줄기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Cartilage Regeneration in Osteoarthritic Patients by a Composite of Allogeneic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nd Hyaluronate Hydrogel: Results from a Clinical Trial for Safety and Proof‐of‐Concept with 7 Years of Extended Follow‐Up)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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