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캐논 메디칼(대표이사 주창언)은 2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본사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파트너사와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변경으로 인해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파트너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논 메디칼 관계자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공장을 견학하며 제품 공정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2018년도 성과 공유, 2019년도 사업전략 발표, 신제품 소개, 우수 파트너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는 본사의 한국 담당 ISD(International Sales Division)도 참석하여 직접 파트너사의 고충을 듣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창언 대표이사는 "지난해 파트너사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본 본사 방문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더욱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