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이사장 정흥태
)은 최근 미국
HSS병원과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 HSS병원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체결 이후 가진 첫 번째 컨퍼런스로,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여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성인관절의 재건과 인공관절치환술'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양 기관은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의 진단·수술·연구에 관한 최신 성과를 함께 나눴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윤찬 과장은 82세 할머니의 양쪽 무릎 인공관절수술 사례를 발표해 HSS 의료진의 극찬을 받았다.
정흥태 이사장은 “30년간 관절, 척추 질환에 집중해온 부민병원만의 의학기술로 미래형 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병원은 1863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부민병원은 지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HSS병원과 협력을 진행해 치료프로세스 혁신, 최신의료기술 교류 등 선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재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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