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
(이사장 이지혜
)은 신관 증축을 앞두고 국민주치의
'윤방부 박사
' 영입으로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윤방부 박사는 3월 1일 충무병원 재단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아산충무병원에 ‘윤방부 박사 클리닉’을 개설해 진료와 후학 양성에 나선다.
윤방부 박사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가정의학 전문의 과정 수료 후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했다.
특히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해 초대 이사장을 지냈고,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겸 아태지역 회장, 가천대학교 부총장, 경복대 명예총장, 선병원 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의학박사 최초 방송 출연, KBS 아침마당 진행자 등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도 미국 LA라디오 코리아 '윤방부의 오늘의 건강' 코너를 맡아 진행 중이다.
윤방부 박사는 “천안 및 아산지역 의료발전과 교육, 연구,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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