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
(병원장 정춘필
)이 류마티스내과를 신설하고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는 등 전문센터형 지역 거점 병원을 지향한다
.
부산부민병원은 종합병원 특성을 살려 협진과다학제 운영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전문센터 운영을 통해 특정 진료과에 국한하지 않고 통증과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실제 류마티스내과 분과전문의 김은성 과장을 영입하는 동시에 소화기내과 박석기 과장(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역임), 송원일 과장(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역임), 내분비내과 안소연 과장(아주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자문교수), 관절센터 이지훈 과장(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 등 의료진을 영입했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내과를 포함해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등 내과가 5개 분과로 늘어났고,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10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한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류마티스내과를 포함한 의료진 영입과 전문센터 강화를 통해 환자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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