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KIMES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오는 3월 14일(木)부터 17일(日)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
사진 지난해 행사 모습]
개막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최 및 후원기관의 대표가 참석한다.
‘Meet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의료기술인 의료로봇, 3D프린터는 물론, 의료기기, 병원설비 분야 전품목 3만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Smart Patient Care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비덜 다울(Bidur Dhaul) 필립스 아태본부 본부장의 키노트 강연을 비롯해 180여 회의 의료전문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서 해외 60개국 의료기기 바이어 260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의료기기 진출전략 컨퍼런스로 함께 열린다.
한국이앤엑스 측은 “KIMES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의료산업전시회로서 올해도 다양한 병행행사 및 연계행사와 함께 해외 의료기기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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