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9일 사회복지팀·소아청소년과·건강증진센터·안과 등 주관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잠복결핵검사, A형 간염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성장 발달검사와 안과(사시·굴절) 검진 등을 추가해 제공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이주·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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