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에이치플러스
(H+) 양지병원
(이사장 김철수
)은
21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새빛낮은예술단
’ 관악밴드를 초청해
‘봄맞이 힐링콘서트
’를 개최했다
.
아코디언(이학수), 색소폰(박종근), 트럼팻(문광종), 젬배(김창엽) 등 4인조로 구성된 관악밴드는 국내외 가곡과 가요, 성악곡 등 10여곡을 연주했다.
이학수 아코디언 연주자는 “비록 눈은 실명했지만 세상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 음악인은 아니지만 실력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어 많은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H+양지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80여 회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환자들의 치유테라피로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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