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서장수)는 오는 4월 11~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9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진단검사의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외 석학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혈액암 접근 위한 정밀의학에서의 인공지능 △정밀의학 분야 치료와 진단 성과 등이 다뤄진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도 ‘인공지능과 의료’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에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위탁 받은 필수 이수 워크숍과, 우수검사실 심사위원으로 활동 시 필요한 덕목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도 준비돼 있다.
권계철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비회원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생에게도 청강의 기회를 제공해 진단검사의학과 역할과 전문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