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검진 항목은 소화기와 심뇌혈관 정밀검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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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H+)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검진 수검자 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서 36%가 ‘소화기 검진’을 28%가 ‘심뇌혈관 검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13%에 불과하던 ‘심뇌혈관 검진’ 선호도는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척추정밀 20%, 전신 암검진 11%, 호흡기 3% 순으로 조사됐다.
소화기 검진은 위, 대장내시경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국민 필수검진 항목임을 재읍증시켰다.
H+ 양지병원은 이러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소화기 및 심뇌혈관 검진 고도화를 추진한다.
병원 측은 특화된 정밀검진 항목을 중심으로 3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최고의 스펙은 건강’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건강검진 이벤트 ‘스펙체크업 종합검진’을 전개한다.
‘스펙체크업 종합검진’은 질환별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으로 수검자들이 가족력과 병력 등 자신에게 맞는 검진 패키지를 높은 가성비로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검진 세부항목은 혈압, 소변, 흉부X선, 심전도, 위내시경 등 기본검사에 소화기, 심혈관, 뇌, 척추, 전신암 등 6개 검진 패키지로 구성, 수검자가 원하는 특화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소화기 정밀, 심뇌혈관 정밀을 중심으로 질환별 패키지 제공과 첨단 스마트 장비를 통한 쌍방향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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