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최근 2019년 의료기기 전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 1기 의료기기 전문위원회는 의료기기산업의 규제개선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의료기기 정책‧제도 마련에 있어서 정보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총 35명으로 의료기기 규제개선,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기, 3D 프린터 의료기기,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과의 산‧학‧연‧병‧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향후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정책 영향평가 ▲전략적 규제대응방안 논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으로서 의견수렴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단기 및 중장기 정책연구 의제 발굴 ▲식약처 신규추진정책 관련 각 분야 의견수렴 및 정책제언 등을 통해 정보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보원은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의료기기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 위원회 방향성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우 정책연구실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의료기기전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연구실은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을 강화하고 정보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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