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제
2회 의료기기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
심포지엄에는 의료계 관련자와 의료기기 산업체 관련자, 공과대학생 등 2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신의료기술 허가와 임상시험을 주제로 의료기관과 산업체에 실질적인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기획 현황(김법민 고려대 교수) ▲의료기기산업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박순만 보건산업진흥원 단장) ▲4차산업에 관련된 제품의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 프로세스(손대웅 참좋은 대표)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트렌드 변화(김영 ㈜사이넥스 대표) ▲임상시험의 이상과 현실-안과 의료기기 사례(정재훈 건양대병원 교수) ▲건양대병원 두경부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현황(김훈 건양대병원 교수) 등 6개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장은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산업 전반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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