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오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의료기기 정책 및 허가·심사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과 의료기기심사부에서 ‘2019년도 의료기기 정책 동향’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19 의료기기 주요업무 계획과 달라지는 제도(의료기기법령 개정사항), 의료기기 표준코드(UDI)기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수입요건확인면제 사후관리방안 등이다.
협회는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명회 신청은 의료기기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무료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을 발굴하고 향상된 업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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