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윤순희. 이하 ‘광주지원’)은 3월 12일(화) 관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종합병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2017년 종합병원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된 이후 광주지원에서 처음 실시하는 서비스다.
현장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개별 종합병원에 대한 청구와 심사 분석정보 ▲민원 제기와 처리 방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정보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포괄수가제도(DRG) ▲기획 현지조사 항목 등이다.
광주지원은 지난해 9월 신규개설 병원을 대상으로 개원 초기 청구방법부터 심사 및 평가정보 등 요양기관 중심의 맞춤형정보를 제공했고 올해 종합병원으로 컨설팅을 확대 실시한 것이다.
윤순희 광주지원장은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 진단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의료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요양기관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