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캐논메디칼이 최근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김상수병원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수병원은 용인 소재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1.5T MRI 도입을 통해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초정밀 척추, 관절 MRI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김상수병원이 도입한 캐논메디칼의 밴티지 엘란은 뇌·혈관·척추·관절 질환 검사에 최적화된 장비다.
밴티지 엘란은 뛰어난 소음 감소 기술 ‘피아니시모’를 탑재해 MRI 촬영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환자가 조용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동급 MRI 대비 가장 넓은 검사 구경(63cm)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의 검사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캐논메디칼의 MRI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축구 구단에서 세계 유수의 선수들의 검사에도 사용되는 장비다.
근육 파열, 골절과 같은 부상이 많은 선수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해 부상 진단 및 재활 치료를 돕고 있다.
김상수 원장은 ”정형외과는 전문지식 못지않게 의사 경험과 운영 철학이 중요하다. 오랜 경험과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더 정확한 진단과 신뢰 가능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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