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영국의 이노베이트 유케이(Innovate UK) 크리스 소이어 대표와 영국 스타트업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진 의료시스템 및 빅데이터 개발과 스마트병원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노베이트 유케이는 영국 정부산하 기관이다.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과 관련해 지식 공유와 협력 관계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향후 영국과 한국의 의료기관 간 협력 가능한 연구 혹은 사업이 있는지 헬스케어 사업 관련 관심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국과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을 교류하고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