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새내기 간호조무사(간무사) 1만 7092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9일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 3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
상반기 간무사 국가시험에는 총 2만 1027명이 응시해 이중 1만 7092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81.3%를 기록했다.
간무사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성적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합격자는 개별 발송한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 확인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19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오는 9월 28일 시행되며, 원서 접수 등 일정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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