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
’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병원급 이상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혈약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이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종합 점수 99.5점으로 최우수 1등급 의료기관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는 병원 전체 평균 79.1점, 동일종별 평균 90.9점을 크게 앞서는 점수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폐암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1등급을 유지하며 폐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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