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장 김병관
)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준비기관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준비기관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인 보라매병원은 시립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보라매병원 각 분야 실무진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신포괄 진료비 심사 ▲병원 신포괄 시스템 소개 ▲의무기록 관리 및 코딩 등 실무 위주의 정보가 제공됐다.
김병관 원장은 “신포괄수가제 사업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공의료 서비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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