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 조경임 교수가 최근 심장 건강 정보를 담은 책 '내 심장 사용법' (21세기북스 刊)을 펴냈다.
이 책은 막연한 불안과 걱정,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곧 자기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일이고 동시에 마음을 기분 좋게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또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 스트레스 관리, 인간관계 회복, 균형 등을 통한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조경임 교수는 “나쁜 생각만으로도 심장은 상처를 받는다며 고장난 심장 튼튼하게 만들기 10계명을 통해 감정중심의 생활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구체적인 생활 지침서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