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8일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14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또 피해민을 위한 물리치료 가능 인력을 요청받을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중앙회를 비롯해 ▲16개 시·도회 ▲14개 분과학회 ▲4개 협의회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45개 4년제 대학 ▲39개 3년제 대학이 참여하게 된다.
이근희 회장은 “강원지역 대형 산불은 국가적 재난으로 이재민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임직원 및 소속 단체에서 모금한 성금이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