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서울의료원은 지난 9일 베트남 4대 공공병원 중 하나인 108 국군중앙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표창해 의무부원장, 오재성 행정부원장, Mai Hong Bang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장, Le Huu Song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학기술 및 의학 정보의 상호교류와 자문 및 의료 서비스 관련 현장 교류 등 폭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은 지난해 12월 2000병상의 최신식 병원 건물을 지어 의료서비스를 강화 중에 있다. 의료의 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해외 유력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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