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제
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을 수상한다
.
전상훈 병원장은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며 병원과 의료인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향상시켰고,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등 대한민국 병원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은 16일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CEO 부문에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경희대병원 김효종 염증성장질환센터장, 고신대복음병원 신성훈 혈액내과 분과장, 혜원의료재단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 아주대의료원 손순이 보험심사팀장, 안양윌스기념병원 김애란 간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장자에게는 CEO 부문 상금 2000만원과 상패, 병원인 부문은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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