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대한암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4대 회장에 현 노동영 회장을 추대했다
.
국내 유방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노동영 회장은 지난 30여년 간 서울대 강남센터 원장,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노동영 회장은 “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 퇴치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6년 4월에 창립한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다.
창립 이후 50년 동안 암정보 교육, 암 종별 리본 캠페인,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건의, 연구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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