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체외진단(IVD)위원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모금액 120여 만원을 최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IVD위원회를 통해 사전 기증한 물품을, ‘KMDIA IVD위원회 정기워크숍’에서 열린 문화행사를 통해 참석한 위원들이 구매한 대금 전액이다.
IVD위원회는 모인 기부금을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여성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물품을 4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국 회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IVD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센터장은 “협회의 나눔은 저소득가구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사회 그늘진 곳까지 세세하게 살피는 현미경 복지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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