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6차)과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9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위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의원급 이상 185기관(유방암), 204기관(위암)을 대상으로 각각 총 13개(위암)와 11개(유방암)개 기준으로 산출됐다.
이성순 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4차연속), 폐렴(3차연속)에 이어 위암(4차연속)과 유방암(6회연속) 1등급을 받아 암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일산백병원은 환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대상기관에서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곳, 종합병원 4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