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영화배우 이준기가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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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 기금사업본부는 최근 배우 이준기로부터 소외계층 환자 자선기금 6000만원과 쌀 5톤을 전달받았다.
쌀 5톤은 이준기의 팬들이 보낸 쌀 화환의 일부로,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은 이준기의 마음이 담겼다.
평소 팬들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것에 감동한 이준기는 자신이 받은 사랑과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눈다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자선기금과 사랑의 쌀은 나눔 가치를 기억하며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준기씨는 아시아투어 앵콜 공연 ‘Delight For Us’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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