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의 비젼인 정밀의학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헬스케어,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반 패리스 사장은 먼저 뢴트겐에서 인공지능(AI)까지 발전한 영상의학 역사와 궤를 함께 한 GE헬스케어 의료장비 및 솔루션 개발역사,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함께 헬스케어 비용 증가가 두드러지는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런 변화로 병원들은 비용대비 효율성과 생산성이 증대된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됐으며 이에 GE헬스케어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및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을 돕는 정밀의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헬스케어 산업과 더불어, 대학생 청중을 위해 GE에서의 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반 패리스 사장은 GE 리더십 프로그램과 다양한 글로벌 업무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한국 헬스케어산업에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개발을 볼 때 헬스케어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헬스케어의 미래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알 수 있게 됐다"며 “벨기에 겐트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인천 글로벌 캠퍼스와 향후 다양한 협업 기회를 갖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를 계획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박정수 대외협력 담당자는“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GE헬스케어의 반 패리스 사장의 강연이 미래 글로벌 리더들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유타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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