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최근 병원 본관 2층 아카데미실에서 ‘제3회 쇼그렌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오아시스’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내과 백한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 환자와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Q&A를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한주 교수는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와 함께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