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색상을 통한 마음 치유로 병원계에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컬러테라피협회가 이번에는 아파트 색상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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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컬러테라피협회(회장 김규리)는 최근 건축 전공자인 박규림 이사를 중심으로 아파트 컬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한경 크리스탈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외부, 내부 마감 컬러를 아파트 이름인 ‘크리스탈’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풀어냈다.
외부 마감은 노랑색 계열로 황금의 기운을 상징하고, 하늘의 파랑색과 자연의 초록색을 활용해 주위 환경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내부 마감 컬러는 각 실의 크리스탈 컬러의 의미를 부여해 아파트 안에서도 자연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컬러테라피 공간으로 연출했다.
컬러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는 한국컬러테라피 협회가 공식 인증한 신한벽지 스케치 컬렉션을 사용, 각 실의 크리스탈 컬러에 치유와 힐링을 함께 선사했다.
백수정, 자수정, 블루루틸수정, 어벤튜린 등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탈 컬러를 방, 거실, 주방 공간에 배치하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김규리 회장은 “앞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컬러심리를 접목한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컬러테라피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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