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최근 고(故) 정순애 전(前) 한양대병원 간호사가 한양대학교와 한양대병원에 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78년 한양대 간호학부 졸업 후 2015년까지 한양대병원에서 근무한 정 간호사가 기부한 기금은 한양대병원 발전과 간호학부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