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 공동회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는 6월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제1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척추신기술학회는 척추를 전공으로 하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함께 척추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모션 스파링(motion sparing) 기구를 사용해 얻은 장기 추적 연구결과 및 인공지능 로봇 수술, 3D 프린팅 등을 주제로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김우경 공동회장은 “척추수술 기법의 과거와 현재, 또 각광을 받고 있는 신기술들에 대해 세계적 동향과 흐름을 연구하고 파악함으로써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