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장 김병관
)이 오는
29일까지 병원 행복관 아트리움에서
‘제
7회 힐링 사진전
’을 개최한다
.
이번 사진전은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이라는 주제 아래 20명의 사진 모임 ‘57 포토클럽’ 회원과 보라매병원 의료진 각자가 자유롭게 선정한 소재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자연의 광활한 풍경부터 소박한 삶의 모습까지 정서적 치유를 위한 44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보라매병원 의료진이 초청작가로서 참여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김병관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57 포토클럽’은 경기고등학교 57회 동창회원 20여 명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사진 예술 창작 모임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보라매병원에서 힐링 사진 작품들을 전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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