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8일 오후 몽골 우수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기업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7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하는 몽골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공기업 관계자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는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들에게 병원 및 국제의료센터를 소개하고 ▲뇌과학연구원 ▲뇌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인공지능(AI) 암센터 ▲난임클리닉 ▲VIP건강증진센터 등 특화센터를 둘러보며 원내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가천대 길병원이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몽골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사업과 외국인 중증 환자들의 방문수 증가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17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7’에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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