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6월 24일~25일 양일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및 서울 일원에서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는 한국 간호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성장 동력인 간호대학생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리였다.
이번 정책아카데미에는 대한간호협회 홍보서포터즈 시·도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0여 명의 간호대학생이 참여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한국 간호정책을 주제로 간호정책 현재와 미래 및 시민(학생) 정책 참여에 대한 이해, 대한민국과 한국간호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 간호교육기관인 보구여관 터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돌아보며 간호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간호청년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간호청년들이 간호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습득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함께 고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홍보 서포터즈는 2016년 출범 이후부터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및 간호관련 정책 개선 활동 등 간호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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