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이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서
A등급을 받았다
. 재단 설립 이래 처음이다
.
총 16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부임한 박구선 이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기반 확립과 주요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따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오송재단은 지난해 ▲혈중반감기 연장기술의 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중소·벤처 맞춤 지원을 위한 신약센터 내 공동기기실 개소 및 장비 무료개방 ▲연구원 기술창업 1호 기업 탄생을 통한 공공투자와 민간투자가 결합한 제3섹터 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모델 제시 ▲맞춤형 전임상시험 평가를 통한 식약처 제조허가 획득 지원 ▲국내 중소기업 개발 바이오의약품 유럽 임상3상 허가신청 지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 전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활성화 지원과 의료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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