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광석 명예교수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수부외과 개척자상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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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부외과학회 3년마다 70세 이상 회원 중 국제적으로 수부외과 발전에 공헌한 의사들을 선정해 ‘수부외과 개척자상-Pioneers of Hand Surgery ‘를 시상하고 있다.
이광석 명예교수는 1965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국내의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외과를 개척했다.
200편 이상의 수부 및 미세수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한양대병원과 고려대병원에서 이광현 교수, 박종웅 교수 등 많은 훌륭한 수부외과 후학들을 양성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꾸준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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