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최근 2.28중앙기념공원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권역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협의체 13개 기관의 담당자와 호스피스자원봉사자 160여명이 함께 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 기관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안내, 잘못된 상식을 위한 OX퀴즈 풀기,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되면서 암성 통증 조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
암성통증 극복 캠페인은 암 환자들의 통증 조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암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권역별로 매년 5~6월에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