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을 획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혈액투석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을 평가한다.
건양대병원 인공신장실은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석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혈액투석 월 2000례를 돌파한 시점에서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수준 높은 투석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병원으로 신장실을 이전하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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