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부산에서 승용차가 병원 출입문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병원 1층 로비 안으로 A(46·여) 씨가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병원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순 뒤 로비 입구 근처에서 멈춰 섰다.
A씨와 동승자 B씨(78·여)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병원 방문객 중에서는 부상자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한 차 브레이크 오작동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는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1층 로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이 1층 로비로 돌진하게 된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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