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산하 킹 압둘라 국제의학연구센터와 임상시험 인력 양성 교육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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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향후 2년 간 약 80여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임상시험 인력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임상시험 역량을 전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기간에 맞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병원 장인진 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임상시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례”라며 “제약산업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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