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전임의가 최근 열린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미래모자보건학자상’을 수상했다.
박선화 전임의는 ‘임신성 당뇨의 선별검사로서의 75g 그리고 50g 경구포도당 부하검사의 공통 데이터 모델을 활용한 주산기 예후에 대한 비교’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는 아직 임신성 당뇨검사의 선별검사로서 어떠한 검사가 더 유용한지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없다. 특히 선별검사가 병원마다 통일되지 않고 진단기준에도 차이가 있다.
박선화 전임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관마다 다른 검사 기준을 통일할 수 있는 대규모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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