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일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국민제안 특별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제안 10건을 포상했다.
국민제안제도는 건보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38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고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용 청구자료 개선’ 등 다양한 업무분야별 제도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한 것이다.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3편(각 30만원), 모범상 6편(각 10만원) 등 포상이 지급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민 제안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 국민의 불편‧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