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신장이식 100례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995년 5월 첫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보라매병원은 생체·뇌사자이식을 넘어 혈액형 불일치, 고감작환자 이식 등 고위험에 속하는 이식수술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김병관 원장은 “신장이식 100례 달성은 의료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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