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미라셀
(대표이사 신현순
)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HANDILAND.,JSC와 약
26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출계약은 줄기세포 연구 및 개발의 과감한 투자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다년 간 준비해왔던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Cellpia’라는 이름의 줄기세포 클리닉이 설립되고 미라셀은 시술 교육, 마케팅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향후 패널 토론, 학회발표 및 네트워킹으로 재생의학 산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에 제공되는 Smart M-Cell 2는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된 제품으로 총 5건의 기술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역시 이번 수출계약에 포함됐으며 ‘Cellpia Cosmetic’이란 브랜드의 앰플, 썬크림, BB크림,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수출된다.
미라셀 신현순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향후 두바이, 요르단, 중앙아시아, 필리핀 등으로 무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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