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9일 암병원 대강당에서
‘제
8회 자원봉사자의 날
’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암정보교육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운영 중인 참여형, 강의형, 암환우 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은 각각 해당 분야 전문가인 강사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환우 자원봉사자 참여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음악회, 외국어 자료 제작, 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부문의 자원봉사자가 암정보교육센터 운영을 돕고 있다.
이에 센터도 암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봉사자에게 성취감과 전문성을 부여하고자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관리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날은 특별히 ‘나눔과 실천’이라는 테마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희망의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암정보교육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암정보교육센터가 제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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