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1일 교직원 심신 안정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2회를 맞은 행사는 환자·의료진·교직원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병원문화를 만들자는 ‘We路(위로)캠페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기획됐으며, 원내 행사 ‘2019 마음건강 프로젝트’에서 스트레스 측정 수치가 높게 나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은 병원 보건관리자와 외부강사 지도하에 생화를 말린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조화를 이용한 리스를 만들었다.
병원 관계자는 "플라워 테라피는 보완대체의학 중 원예치료학의 한 가지로 꽃을 이용한 활동은 사람의 마음 뿐 아니라 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고 이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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